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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로플 맛집)79파운야드 청라점 방문 후기~~~~(청라 디저트 맛집)

윈도우프로 2021. 5. 16. 17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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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LG본사출신 20년경력 샤시전문가 윈도우프로 입니다.

 

오늘은 일이 있어서 청라에 다녀왔습니다. 사촌 조카가 청라에 79파운야드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봤습니다.

사실... 전 크로플이 먼지도 몰랐던.....ㅎㅎ 아저씨..ㅎㅎ 그게 머야? 하고 그냥 와이프가 갔다 오자 해서 잘하라고 격려차 갔습니다. 그런데 저만 몰랐는데 인천 아니 나름 수도권에선 이미 좀 핫한 곳이더라고요.

 

어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진이 이쁘진 않는데요 그래도 간판이 눈에 확 띄더라고요.

우선 위치는 여기입니다.

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~ 오후 10시

전화번호 070-7543-7021

 

너무 이쁘죠... 아.... 이런데가 있구나.. 정말 간판때문이라도 여기 뭐 하는 집인가 하고 들어가 보고 싶을 정도네요.

아래는 입구입니다. 문도 너무 이쁘네요.. 저 색이 변하지 않아야 되는데...ㅋ 전 왜 이 생각이 먼저 들까요?ㅋㅋ

진짜 이렇게 눈에 띄게 파스텔 색은 변하면 정말....ㅠ.ㅠ 관리를 잘해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.ㅎ

입구로 들어서면 저렇게 보입니다. 확 오픈된 주방이 너무 이쁘네요... 주방 뒤쪽까지 인테리어가 너무나 이쁘게 되어 있네요.

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케이크가 전시되어 있는데요. 여기도 너무 이쁘더라고요. 케이크도 다 먹음직스럽고요.

근데 케이크가 거의 다 팔렸네요.. 너무 늦게 갔나 봐요.. 제가 도착할 때는 거의 6시 반 정도였는데... 흠...

 

아래는 기본 플레인 크래플!!!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고요. 뭐.. 보자마자 다 사진 찍을 각 입니다.ㅎㅎ

체다 치즈 크로플도 있구요. 파슬리 갈릭 크로플도 있네요.

제일 많이 팔리는 걸 물어보니 플레인이 가장 많이 팔리고 그 담이 갈릭이나 체다치즈를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.

 

그래서 체다 치즈 크로플을 한번 크게 찍어봤습니다. 그런데 전 갠 적으로 치즈를 별로 안 좋아해서..ㅋ

그런데도 맛나게 보입니다.

아래는 초코 와플입니다. 넘나 달게 생겼네요.ㅎㅎ

그럼 이제 내부를 한번 둘러볼까요? 아래 사진은 주문대 맞은편 벽입니다. 

참 아기자기하게 꾸며놨습니다. 마치 진짜 유럽 주택의 벽을 보는 느낌이랄까요?ㅋㅋㅋ 몇 번 가보지도 않은 유럽이지만.ㅎㅎ

그 옆을 돌아가면 저렇게 깊숙한 곳까지 테이블이 있습니다. 

사장님 얘길 들어보니 저기가 딱 아지트 같은 느낌이 있어 아침에 아줌마들이 애기들 학교나 어린이집 보내고 저 자리에 앉아서 얘길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.. 역시 사람은 다 똑같은 생각을..ㅋㅋㅋ

천정에서 내려오는 저 푸른 잎들이 참 아늑하게 느끼게 해주는 거 같습니다. 마치 담벼락에 앉아 있는 느낌도 들고요.

안쪽에서 바깥쪽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 납니다. 보면 볼수록 이쁜 거 같습니다.

창가에 앉아서 안쪽을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. 책장도 참 이쁘게 꾸면 놨네요.

물어보니 인테리어 전체를 본사에서 손도 못 대게 한다고 합니다. 무조건 이렇게 해야 된다..ㅎㅎ

디자인에 철학이 확실하구나 했다고 하시네요.ㅎㅎ

드디어 제가 시킨 클로프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.

이게 젤 맛나다고 해서 시켜 봤습니다.

드디어 시식~~~~~~

진짜네요... 이건 찐 입니다.ㅎㅎㅎ

원래 크로플, 와플 이런 거 안 좋아하는 1인인데..... 참 맛나요.

 

물어보니 아침에 크로와상 생지를 본사에서 가져다주면 여기서 직접 굽는다고 하네요.

 

ㅎㅎ 청라에 가실 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~~~~

 

이상 인천 79 파운 야드 청라점 후기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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